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남대학교/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2012년 박정희새마을대학원과 관계자 논란 == [[http://psps.yu.ac.kr/|박정희새마을대학원 홈페이지]] [[2012년]] [[8월 27일]] 영남대에서 개원한 [[대학원]]. [[2011년]] 7월 29일 이효수 영남대 [[총장]]이 기획해서 당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에 허가신청을 내 '박정희새마을정책대학원(PSPS)'으로 개원했다. [[2014년]] [[7월 14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으로 개명한 상태. 말로는 국내 학생은 물론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개도국]] 및 빈곤국 출신 [[유학생]]들을 주 교육대상으로 상정한 특수대학원{[[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22780361|관련 기사]])인데, 2012년 설립 당시부터 전직 대통령 신격화에 이젠 대학까지 동원하냐며 언론 등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시기를 보면 알겠지만 허가를 내주고 대대적인 지원을 한건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일이다.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한국인]]이든 [[유학생]]이든 전일제 수업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4학기 [[졸업]]이 가능하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공공정책리더십학과, 지속가능발전학과의 3가지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에 관계없이 한국사회의 이해, 박정희 리더십의 이해, 새마을 정신의 이해 등의 공통과목 12학점, 전공 별 전공과목 18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국제특수대학원인 만큼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외국인 학생은 전액, 내국인 학생은 수업료의 30%를 [[장학금]]으로 지급받는다. 이 대학원은 [[2016년]] 3월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59개국의 424명이 입학했으며, 졸업생은 45개국 175명이라고 한다. 영남대는 새마을운동 원리와 철학(?), 방법론을 비롯해 한국의 각종 개발정책에 대한 이론적, 실천적 교육을 중점적으로 했다고 하며, 대학측 주장에 의하면 졸업생 가운데 시장이나 주지사가 된 사람도 있고 상당수가 그 나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대학원 졸업생 10명 가운데 8∼9명은 교육을 마치고 귀국할 때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고.[[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930009010|#]] [[파일:external/pr.yu.ac.kr/Zi6RlbjykxETXNecj.jpg]] 2015년에는 [[개발도상국]] 장차관을 비롯해 [[정홍원]] 전 [[국무총리]],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이 참여하였다. 하지만 2016년 후반기가 되면서, PSPS에 큰 타격이 왔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이 사건]]이 터지고 나서, 해당 행사 및 대학원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졌다. 일단 태생부터가 독재를 했던 전직 대통령에 대한 과오는 묻어둔채 미화만 가득하다는 비판은 예전부터 있었고, 내용 자체가 개발도상국이면 으레 하는 농촌 현대화 사업을 새마을 사업이란 그럴듯한 이름하에 각종 희귀한 수업명까지 달리며 수업해야 할 가치가 있느냐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쉽게 말해서 IMF 당시 극복 노하우가 담긴 금모으기운동 대학원 같은 것이 하나 만들어지고, 그걸 정권 차원에서 [[세금]]으로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면 반대 입장에서 얼마나 기가 차겠냐는 것. 애초에 관심있는 연구자들이나 살펴볼 문제지 거창하게 대학원까지 운용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학원 유지 자금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느냐도 초점이 맞춰졌는데, 최외출 전 부총장이 학교발전기금 운용에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3264&yy=2016|관여]]했다는 기사가 나오는가 하면, [[반기문]]을 지원하기 위한 [[http://www.thecm.net/news/articleView.html?idxno=9015|법인설립]] 등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또한 대학에 대한 정부지원금 중 영남대의 지원금 비중이 [[박근혜 정부]] 들어서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112312257631915|10배로 급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010년 54억, 2013년 343억, 2016년 610억'''으로까지 치솟는 지원금이 이와 관련이 있지 않냐는 의혹이 제기되어 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운영하는 고등교육 재정지원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영남대는 지난해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s Developer) 분야 21개 사업에서 61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타냈다고 한다. 또 현재의 총장직 선출에서 임명제로의 전환에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3264&yy=2016|막후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새마을 관련 사업 지정에 관여했다는 논란, 그리고 영남대 서울사무소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논란 등이 계속해서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최외출 교수는 중앙일보와의 [[http://v.media.daum.net/v/20161211195718805?d=y|인터뷰]]에서, 비서실장 제시설은 사실이 아니며, 자신은 현 정부에 어떠한 역할을 한 것도 없다고 밝혔다. 현재 명예퇴직을 신청한 상태인데, 이는 언론에서 공격한 새마을 사업에 대한 것들이 직접적인 사유이며, 자신은 이 사업들을 아직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알렸다. 2017년 들어선 주변의 만류로 명예퇴직이 반려되었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업을 계속하고 있다. 학생 오리엔테이션이나 수업 등에서 자신은 새마을 사업에 대해서만 학문적으로 접근했으며, 현재 논란이 되는 문제들은 사실이 아님을 틈만 나면 강조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